GS건설,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24일 오픈
GS건설,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2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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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더빌리지 조감도.(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은 오는 24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개 단지, 525가구 규모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며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산책로, 둘레숲, 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전 세대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 다락방이 제공된다. 개인주차장은 광폭 넓이로 계획되며, 각 세대별로 계절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창고도 제공된다.

보안 및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도 가스밸브, 조명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일반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일괄제어 스위치, 자이 TEMS 스위치가 적용된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내년 말 개통예정) 마산역(1~4단지)과 운양역(5단지)와 인적해 있으며 이를 통해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는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수변상가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병원, 김포생활체육관 등과도 가까우며 올해 5월 준공예정인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인 김포아트빌리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강호수공원, 한강생태공원, 중앙공원, 솔터체육공원, 은여울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더불어 가현산, 운유산, 모담산 산책로 등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자이더빌리지의 입주 예정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청약은 오는 28일 진행하며,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1인당 각 단지별로 1건씩, 최대 5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접수 후 3월3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을 진행한다. 전 세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줄였으며, 발코니 역시 무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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