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3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 및 가족 240여명과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과 공연, 강연 등이 진행됐다.
장학금 수여식 MC는 KBS N 아나운서인 오효주씨가 맡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10년 후 나의 모습'과 '꿈'을 들어보는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축하행사로 12기 장학생이었던 주선우 학생(한양대학교, 국악전공)이 국악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으며 '스타서빙' 이효찬 사장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웰컴금융그룹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나눔경영철학에 따라 경제적 고민 없이 공부하면서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정환재단, 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고객 자녀의 학자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양성'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나눔 활동이다. 웰컴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그룹에 나머지 금액을 더해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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