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에 지난해 5월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6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 상가는 전용면적 28~72㎡ 총 7개실로 구성되며 상가 모두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률은 80%다.
상가는 서산 도심권과 약 5분 거리다. 지난 12월 개통한 성연~음암간 도로를 통해 대산산업단지,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와 빠르게 연결되며, 지방도(649번) 및 국도(29·32번)를 통해 당진·태안·대산·홍성 등 인근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물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은 후 계약은 다음날 17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 위치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최저입찰 예정가는 3.3㎡당 1400만원이며, 입찰 희망자는 견본주택에 비치된 입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입찰 보증금 1000만원 자기앞 수표 1매와 함께 납부해야 한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이며, 중도금은 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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