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접속 지연'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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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날 9시30분 기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사이트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은 본인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신용 및 체크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 가능한 것은 물론 소멸포인트 예정일도 확인할 수 있다. 카드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관련 내용이 최근 안내되면서 월말 이용자의 접속이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스템 접속이 가능하도록 전산팀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접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카드사는 신한, KB국민, 삼성, 현대, 하나, 롯데, 우리, BC, NH농협, 한국씨티은행 등 10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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