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인 29일(현지시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동부(워싱턴)와 한국간에는 시차가 커 통화가 이뤄지더라도 우리시간으로는 30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통신은 백악관의 성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한국의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각각 통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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