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동원개발은 용인 역북지구에 '용인 역북 동원 로얄듀크'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84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으며, 지구 내 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다양한 조경공간과 입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 커뮤니티시설, 탁구장, 헬스장, 작은 도서관, 북 카페, 실버 존, 키즈 존 등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맘스존, 장식장, 팬트리 등 특화공간을 제공한다.

용인역북 동원로얄듀크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나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