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이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41분 현재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 대비 3.24%(1500원) 오른 4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일 에스티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4억원으로 4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14억원으로 1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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