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미래 모습 한눈에' 코엑스서 19∼22일 전시회
'행복도시 미래 모습 한눈에' 코엑스서 19∼22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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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9∼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축자재 박람회 '2017 하우징 브랜드페어'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소개하는 도시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국가에서 처음으로 건설하는 행복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발표하고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당선작도 소개한다.

행복도시 전시관에는 중앙공원, 중앙수목원, 도시상징광장, 산학연클러스터, 한문화단지 등 사진과 행복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감상할 수 있는 3D 드리프트가 설치된다.

국립박물관단지 전시관에는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당선작과 2등작, 2차 본선 진출작 등 5개 작품의 조감도와 배치도, 시설투시도 등과 작품별 모형이 선보인다.

19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이충재 행복청장이 참석해 '행복도시 특화'를 주제로 행복도시의 특화된 모습에 대해 발표하며, 당선자인 캐나다 건축가 노박코비치가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당선작 설계 개념 등에 대한 설명도 한다.

세종시 신도시 내 중앙공원과 금강 주변 19만㎡의 터에 조성되는 국립박물관단지에는 4천552억원이 투입돼 국가기록박물관·디자인박물관·도시건축박물관·어린이박물관·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 등 5개 박물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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