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비선실세 최순실 일가 지원과 관련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오전 9시28분 뇌물공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이번 일로 국민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2008년 삼성 특검 이후 9년만에 다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