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모바일 보험증권 특허 획득
동부화재, 모바일 보험증권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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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부화재)

[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동부화재는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받은 스마트폰 보험증권은 보험계약 체결 즉시 스마트폰으로 전달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보관해 가입내용 조회가 가능하다.

동부화재는 앞서 지난 2016년 4월18일부터 신채널과 CM(인터넷보험) 상품에 대해 스마트폰 보험증권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15일부터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전 상품에 대해서 고객의 요청이 있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험증권을 제공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하면 카카오 알림톡 또는 LMS(장문메시지) 안내문을 받는다.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보험증권 발급 URL(인터넷주소)을 터치하고, 생년월일 6자리로 본인 인증을 받으면 보험증권과 보험약관을 전송 받아 그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때 전송 받은 보험증권은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 보관함(아이폰의 경우 iBooks) 에서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보험증권 조회화면에서보험약관 확인 및 동부화재 상담센터 전화연결이 가능하다. 고객용 앱에 연결해 보험사고 접수, 계속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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