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선보인 사잇돌2대출 취급 누적액 289억원(올해 1월 6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실적 289억원은 전체 저축은행 누적 취급액의 22%에 달한다"며 "이는 업계 1위 실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지난 9일 저축은행중앙회로부터 사잇돌2대출 최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OK저축은행은 사잇돌2대출 출시에 앞서 모바일과 인터넷 등 온라인 영업채널을 정비하고, 24시간 365일 상품접수가 가능한 '사잇돌2대출 전문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사잇돌2대출은 저축은행의 중금리 시장진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사잇돌2대출의 적극적 판매와 더불어 자체 중금리 상품의 추가개발을 통해 서민금융 기관이라는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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