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의 매출이 출시 3년 만에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BYO 유산균은 김치에서 분리한 3천500개 유산균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12월 처음 제품화한 유산균 전문 브랜드이다.

김치유산균이 가진 다양한 기능성으로 가려움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 등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700억 원 이상이다. 김치유산균을 넣은 초콜릿, 빵, 과자 등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B2B(기업간 거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중국에 BYO 유산균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일본, 중국 등 7개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식품원료로도 등재된 만큼 분유, 음료, 선식, 분말 스무디 등의 원료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CJ제일제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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