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80여종 본격 판매 시작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80여종 본격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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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롯데푸드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8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과 '델리카테센' 수제햄을 중심으로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출시했다. 작년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4만원대 캔햄 세트 중에서는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대폭 확대했다.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는 엄선된 국산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캔햄이다. 롯데푸드는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돈한우 세트의 물량을 작년 설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5만원 이상의 고급 수제햄 세트 '델리카테센'도 선보인다. 델리카테센은 국내산 안심, 등심 등 고급 부위육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드는 정통 독일식 수제햄 세트다.

다양한 구성품의 혼합 세트도 강화했다. 이번 설 출시된 '기쁨가득 1호'는 카놀라유 1개와 캔햄 4개로 구성돼 1인 가구에 적합한 실속 세트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프리미엄 원두로 구성된 원두커피 세트도 판매한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마트 및 슈퍼, 백화점, 편의점 등 가까운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롯데푸드의 전용 온라인몰인 파스퇴르몰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실용성이 강점인 로스팜 엔네이처 세트와 함께, 취향대로 조리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고급 수제햄 세트도 확대했다"며 "다양하고 특별한 구성의 롯데푸드 선물세트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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