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선진ERS, 에너지효율 시장 시범사업 LED무상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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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선진ERS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선진ERS가 에너지효율(EE) 시장 시범사업 품목 중 LED 조명을 대상으로 무상진단, 신청 자격을 갖춘 사업자에게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을 제공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에너지효율 시범사업은 기존 설비를 고효율설비(LED, 인버터, EHP, 냉동기, 전동기)로 개체한 후 하계 및 동계 피크기간 동안 정상 가동하고 사전에 계약한 수요감축량(kW)을 달성한 성과에 대해 보상하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2월27일부터 3월3일까지다. 온라인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설치전 현장실사까지 마친 사업자를 통해 기본금과 성과금을 구분해 받게 된다.

LED조명은 기존 메탈할라이드나 형광등을 대체해 최소 참여용량 10kW 이상일 경우 접수가 가능하며, 하계 피크기간 8~9월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조명이 켜져있는 대상으로 지원한다. 수요감축량이 10kW일 경우 기본금(160천원/kW), 성과금(160천원/kW)으로 설비 설치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1·2차 지급액은 각각 160만원으로 총 320만원을 받게 된다.

강해일 선진ERS 대표는 "작년보다 예산 비용은 다소 올랐지만 고효율 설비 품목 중 EHP, 냉동기 품목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LED 조명은 33억9000만원에서 25억7000만원으로 낮게 배정됐다"며 "작년 1차 접수에서 모두 마감됐는데 올해도 1차 접수에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LED 무상진단을 통해 지원금과 성과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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