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회장 장녀 아모레 입사…경영수업 돌입
서경배 회장 장녀 아모레 입사…경영수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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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장녀 민정 씨가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며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3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민정씨는 내년 1월1일부터 오산공장 공급망관리 SC제조기술팀에 신규 발령을 받아 평사원으로 일하게 된다. 회사 오너 일가의 전통에 따라 공장에서 생산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민정씨는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지난해 7월부터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근 보유하고 있던 아모레퍼시픽그룹 상환전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서경배 회장에 이어 개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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