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OK저축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개설할 수 있는 입출금예금 상품 'OK e-대박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모바일 플랫폼 'OK모바일'을 통해 개설할 수 있으며 하루만 맡겨도 연 1.4%의 금리가 적용되고, 예치잔액 300만원 이상 시 연 1.8%의 금리가 적용된다.
계좌개설 시간은 30~40대 직장인 기준으로 평균 8분이 소요되며, 모바일 환경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배려해 영상통화 인증도 제공한다.
또한, 개설 및 인터넷뱅킹 신청 후 인터넷뱅킹을 통해 추가로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에 가입 시 우대금리 0.1%를 상시 제공하며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체수수료도 면제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보다 많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OK e-대박통장' 개설고객 100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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