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위메프가 내달 30일까지 '설레는 선물대전'을 시작한다.

위메프는 여느 해보다 일찍 찾아온 설날을 기념하기 위해 선물대전을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레는 선물대전'은 매일 초특가 상품을 3개씩 선보이고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구입한 상품의 가격을 합산해 30만원 이상 3만원, 10만원 이상 1만원, 5만원 이상 5천원 그리고 1만2000원 구매시 10%(최대 3천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쿠폰 적용 상품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구매 후 포인트 적립도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기획전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 70만원 이상 7%, 50만원 이상 5%, 30만원 이상은 3%를 적립한다. 사업자 고객에게는 사업자전용관에서 구매한 상품 가격의 20%,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을 제공한다.

대량구매 시 개별 배송도 가능하다. 다만 한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개별 배송지 10곳 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대량 구매는 전화(1588-4763) 상담 후 대량 주문 양식을 작성해야 하며, 원더배송과 롯데백화점딜 등 일부 상품은 개별 발송이 불가하다.

이진원 위메프 위탁사업본부장은 "소비 심리가 한껏 위축된 상황에서 이른 설을 맞아 고객들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조금 빨리 설날 기획전을 열어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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