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여신금융협회 임직원은 22일 서울 양천구 신월어르신복지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200여명의 독거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자원봉사와 겨울철 외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비상식료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여신협회는 지난 2011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한 뒤 영세 소상공인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자활시설 건립·개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덕수 여신협회장은 "올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동절기 준비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과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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