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의약품정책 관련 인력 보강
제약협회, 의약품정책 관련 인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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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한국제약협회가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정책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충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처는 의약품정책실·바이오의약품정책실·교육팀·AH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이다. AHC 사무국의 행정·서무 업무 담당자(계약직)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내년 1월11일까지이뤄지며 같은 달 20일쯤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워크넷을 비롯한 채용 사이트와 협회 홈페이지에 의약품정책실 등의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협회는 의약품정책실의 경우 약학 계열 전공자나 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5년 이상)를 우대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정책실은 약학・생물학 계열 전공자로 바이오의약품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교육팀의 경우 교육진행·운영 담당 경력 또는 신입 직원(OA자격증 우대)을 채용한다.

협회 이사장단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입 등 일련의 규제환경과 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역량 강화 건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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