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전데이타,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03%↑
[특징주] 퓨전데이타,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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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퓨전데이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퓨전데이타는 시초가(2만750원) 대비 2650원(12.77%)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1500원)보다도 무려 103% 상회하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93만7908주, 거래대금은 407만8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이베스트, NH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퓨전데이타의 주가는 시초가 2만750원으로 출발 후 초반 급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폭을 회복하고 오름세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퓨전데이타는 가상화 솔루션 기술 개발업체다. 개인 업무공간을 서버에 할당하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 6~7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가(1만~1만1500원)의 상단인 1만1500원으로 결정했다. 이후 12~1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57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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