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구 서문시장 화재 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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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협중앙회는 19일 대구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방문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대동신협은 대출금 기한 연장과 대출금리 1% 인하,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제공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책으로 햇살론도 연 3.3%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립을 도우며 고락을 함께 해왔다"며 "시장 상인들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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