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1~3월 출발 '특가항공권' 판매
제주항공, 내년 1~3월 출발 '특가항공권'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앱·웹에서 판매

▲ '아듀 2016' 특가항공권 판매가격 (표=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제주항공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아듀 2016' 고객감사 특가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탑승일 기준 내년 1~3월에 출발하는 모든 노선 특가항공권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앱과 웹에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가격은 국내선 △김포-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1만8100원 △김포-부산 3만6100원부터다.

국제선은 일본 △인천-도쿄 △김포-오사카 7만8000원 △인천-오사카∙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 6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8000원 △부산-도쿄∙오사카∙오키나와 5만3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다.

중화권은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웨이하이·대구-베이징 6만3000원 △인천-자무쓰 10만3000원 △인천-홍콩 10만3000원 △인천-마카오 8만8000원 △인천-타이베이 10만3000원 △부산-타이베이 7만3000원부터다.

또 △인천-하노이 9만8000원 △인천-다낭 12만8000원 △인천-방콕 12만8000원 △부산-방콕 12만3000원 △인천-푸껫 15만3000원 △부산-푸껫 11만8000원 △인천-마닐라 8만8000원 △인천-세부 11만3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8000원부터 내놓는다.

대양주는 △인천-괌 12만8000원 △부산-괌 9만3000원 △인천-사이판 11만3000원 △부산-사이판 10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단 '특가운임' 항공권을 예매한 승객이 짐을 맡기려면 사전수하물 구매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출발지 공항에서 추가요금을 내야 한다. 3면의 합이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 수하물은 항공기 안으로 무료로 들고 갈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아듀 2016 고객감사 특가항공권 예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 1매(1명), 제주도 플레이스 무료숙박권(1박·1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16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제주항공 크리스마스 영상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5명)와 커피 기프트콘(20)명을 선물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