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무) ING오렌지 변액연금보험' 출시
ING생명, '(무) ING오렌지 변액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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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전용 변액보험 우리은행에서 판매
 
ING생명은 21일 방카전용상품인 '(무) ING오렌지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 서울파이낸스

[송지연기자]<blueag7@seoulfn.com>ING생명은 21일 방카전용상품인 '(무) ING오렌지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해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재정적으로 준비된 미래를 준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적 배당형 연금상품으로서 고객은 자산의 운용 실적에 따라 수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채권형, 안정혼합형, 시스템 성장형의 다양한 펀드 운용을  고객 투자 성향에 따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며 고객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계약 후 1개월 이후부터 매년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연금 개시 시점에서 특별계정의 운용 실적과 관계 없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110%를 보장해 투자 수익을 통한 이익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ING생명 관계자는 "투자 수익률 하락을 대비한 최저 연금 적립금 및 최저 사망 보험금을 보증함으로써 노후의 재정에 대한 안정적 준비가 가능하다"며 "적립형에서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110%를 보장해 주는 조건은 업계 최초로서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상품은 가입자 라이프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 연금 설계가 가능하다.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실적연금형 등에서 가입자가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연금을 선택할 수 있다.

최초로 보험료를 납입한 날부터 만기일 또는 중도해지일까지 기간이 모두 10년 이상인 보험계약에서 발생된 보험 차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보험료의 일부로 운영하는 펀드는 자산 운용에 대한 선진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ING 그룹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인 ING 자산운용이 맡는다.

예를 들어 35세의 남자가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의 비중이 높은 시스템 성장형 펀드 1구좌에 10년 동안 매월 100만원을 납입하고 60세로 연금 지급 시일을 설정할 경우, 종신연금형이면 년간 1,748만원을 받을 수 있다. 확정 연금형 중 20년 정액형일 경우에는 매년 2,0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송지연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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