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인도네시아에 작은 책방 6호점 개관
넥슨, 인도네시아에 작은 책방 6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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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작은책방 6호점'을 인도네시아 메단(Medan)에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넥슨)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넥슨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작은책방 6호점'을 인도네시아 메단(Medan)에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 작은책방 6호점'의 공식 명칭은 '넥슨 위시플래닛 센터(Wish Planet 6)'로, 메단 내 마레란(Marelan)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의 인도네시아 지부의 사무공간도 마련돼 센터 운영 및 교육지원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비치된 도서는 총 4000권 이상으로, ARDF의 '희망드림 영어번역 동아리'가 번역한 한국 동화책 1000권 및 인도네시아 지역 서점과 학교로부터 기부 받은 1000여권이 포함됐다. 아울러 노트북 10대를 기부해 PC교육 공간도 마련했다.

강민혁 넥슨 대외정책이사는 "인도네시아 책방은 네팔에 이어 두 번째 신축 커뮤니티센터로, 아이들의 교육 후원과 지역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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