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알톤스포츠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알톤스포츠는 전장 대비 245원(5.19%) 오른 4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이후 닷새 연속 오름세다.
거래량은 4만7881주, 거래대금은 2억4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HMC증권, 미래에셋, 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알톤스포츠의 주가는 시가 5000원으로 전일 대비 5.93%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소식이 알톤스포츠 주가 상승을 지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톤스포츠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50억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19만주로, 발행가는 1주당 4202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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