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개장 전 주요공시
12월9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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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8일 장 마감 이후 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웅진에너지는 559억원 상당의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4%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다만, 회사는 영업계약 비밀유지에 따라 계약상대와 공급지역은 기재하지 않았다.

한진중공업은 1500억원 규모 다대포공장 매각 보도와 관련해 8일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이를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한신기계공업은 자사주 189만3930주를 주당 2640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약 50억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9일 하루다. 회사 측은 "자산효율화를 통해 당사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권민석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민석/권혁운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종속회사인 오리엔트전자가 오리엔트정공을 대상으로 신주 477만740주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자금조달액은 111억원이다. 회사 측은 "채무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고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계열사인 오리엔트정공이 오리엔트전자 주식 477만740주를 111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의 21.78%에 해당한다. 이후 오리엔트정공 보유 주식은 537만8127주(64.52%)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측은 "신성장동력 사업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제미니투자는 핫텍 무기명식 무보증 전환사채(CB)를 주식회사 엘127에 13억3721만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사채 권면총액은 약 7억5556만원이다. 회사 측은 "당사 투자수익 도모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엠아이는 계열사인 정문전자유한공사(중국)가 보유한 채무 51억5273만원에 대해 38얼47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3%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내년 12월8일까지다. 회사 측은 "중국현지법인(정문전자유한공사)의 현지금융에 대한 외화지급보증건"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일제강에 대해 8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일제강의 주권거래도 9일부터 재개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리온에 대해 8일 "우회상장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리온의 주권거래도 9일부터 재개된다.

에이티테크놀러지는 코럴핑크, 배은주, 차민수, 박재평, GRS투자자문을 대상으로 신주 198만8071주를 주당 1006원에 발행키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타자금 20억원 조달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인터엠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서울전자통신은 계열사인 아이티엠반도체 주식 25만3415주를 55억2593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의 20.38%에 해당한다. 이후 아이티엠반도체 보유 지분은 158만710주(14.07%)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측은 "단순 지분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보판지는 계열사인 삼화판지가 보유한 채무 100억원에 대한 12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자기자본의 4.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내년 12월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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