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한화손보] 마일리지 특약 할인범위 확대
[핀테크-한화손보] 마일리지 특약 할인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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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손보)

최대 할인율 35%에서 40%까지 늘려

[서울파이낸스 서지연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공격적인 마일리지특약 할인범위 확대로 자동차보험 우량 고객을 계속해서 유인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내년 1월 1일부터 개인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 에코마일리지 특약의 할인 구간을 신설하고, 최고 할인율도 기존 35%에서 4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구간별 할인율은 최소 3%에서 최대 5%까지 늘렸다.

개인용에는 주행거리 5000~7000km와 1만5000~1만8000km의 할인 구간이 신설된다. 이와 함께 할인율도 확대된다. 운행 구간별 할인율은 OBD(차량운행기록장치) 기준으로 2000km 이하 35%에서 40%로, 2000~3000km 33%에서 36%로, 3000~5000km 28%에서 31%로, 5000~7000km 19%에서 22%로, 7000~1만km 19%에서 20%로, 1만km~1만2000km 11%에서 14%로, 1만2000~1만5000km 2%에서 5%로, 1만5000~1만8000km 2%로 늘어난다.

업무용에도 주행거리 1만5000~1만8000km 할인 구간이 신설되고 구간별 할인율도 확대된다. 또 적용 대상 차종도 기존 개인 승합·화물과 법인 승용에 법인 승합·화물까지 추가된다.

구간별 할인율은 OBD 기준 3000km 이하 27%에서 30%로, 3000~5000km 20%에서 23%로, 5000~1만km 16%에서 19%로, 1만~1만2000km 8%에서 12%로, 1만2000~1만5000km 2%에서 6%로, 1만5000~1만8000km 3%로 확대된다.

한화손보는 이외에 손해율에 따른 개인용 자동차의 차종별, 담보별 보험료와 차량단독사고 손해배상 특별 약관 보험료도 조정한다. 또 개인용 대인Ⅰ과 무보험 담보의 중고연식별 손해율에 따른 요율도 조정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대형손보사들이 자녀 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특약을 만들어 우량고객을 유인하고 있다"면서 "한화손보는 우량고객 유인 효과가 큰 것으로 검증된 에코마일리지의 할인 구간을 신설하고 할인율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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