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춘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분양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퇴계동은 교통, 편의, 교육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춘천 내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한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등산로인 국사봉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추위에 민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를 모든 벽에 사용했으며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또 대림산업에서 개발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도 설치되며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특히,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피트니스 △GX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설치한다.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했으며, 각 동의 로비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편리한 주차를 위해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보다 10㎝ 더 넓은 2.4m로 설계(일부제외)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12월 중 오픈되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