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박신혜 패딩' 완판…리오더 돌입
밀레, '박신혜 패딩' 완판…리오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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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밀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셀레네 다운'이 출시 한 달 여 만에 완판을 기록, 리오더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셀레네 다운은 '박신혜 패딩'으로 불리며 출시 초기인 10월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킨 세미 롱 기장의 여성용 다운 재킷이다.

이 제품은 덕다운을 솜털과 깃털 9대 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겉감은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한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상무는 "체형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슬림한 디자인에 탁월한 보온성까지 갖춰 20~30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하며 "매장 입고와 동시에 셀레네 다운 단독 CF를 방영하고 박신혜의 팬 사인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동반했던 것 역시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은 현재 리오더 작업 중으로 다음달 초순경 추가 입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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