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청각장애 어린이돕기 기금 3억원 전달
현대백화점, 청각장애 어린이돕기 기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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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의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현대백화점이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달팽이'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3년 사랑의달팽이와 협약을 맺고 청각장애 어린이를 돕고 있다.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지금까지 총 11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현대백화점의 고객 5500여명이 기금 조성에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청계천에서 진행한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와 11월 현대백화점 10개 점포에서 열린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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