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은 12월 초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서 '연수파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영그룹이 오는 201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약 49만㎡ 규모의 송도테마크가 조성된다.
송도테마파크 내에는 워터파크∙어뮤즈파크∙공연시설∙백화점 등 판매시설 등을 지어져 여가뿐 아니라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송도2교를 사이에 두고 송도국제도시와 마주하고 있는 입지 탓에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도 촘촘한 편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해 서울을 포함하여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향후 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KTX 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송도국제도시 도심 전망과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지구 가까이에는 11km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봉재산, 청량산도 인접해 친환경 주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송도고, 인천대건고, 연수여고, 인천중, 청량중, 연성중 등이 위치해 인천시 내에서도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연수구 중·고교로 통학이 용이하다.
연수파크자이는 총 1023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사업지 바로 옆에는 공원 부지가 함께 들어서 주거 여건은 더욱 쾌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S건설은 사업지구 내 유일무이 한 1군건설사 아파트라는 점에 브랜드 가치에 맞는 설계를 적용 할 예정이다.
먼저 최고 30층 높이의 초고층인 단지는 대부분 가구를 남향 위조로 배치하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다. 또 전 가구의 89%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바람이 잘 통하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가장 많은 세대 수를 공급하는 전용 84㎡는 4베이와 3면 발코니 구조(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등 자이 아파트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공원과 연계해 함께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송도지식정보단지역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