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신진 피부과학자를 위해 매년 2000만원씩 2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지원 대상으로 선전된 4인은 최유성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와 김혜성 인천성모병원 교수, 김정은 성바오로병원 교수, 이우진 서울아산병원 교수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디컬뷰티연구소장은 "이번 지원이 국내 기초 피부과학 연구 여건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 피부과학자 연구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피부과학재단이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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