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진행
농협유통, 11일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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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가래떡데이'를 앞두고 선물 포장한 가래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농협유통이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오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포장해 판매한다.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선물하는 '가래떡데이'를 선보인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1985년 128kg에서 2015년 63kg으로 30년 만에 절반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아침을 거르는 등 식습관의 변화와 육류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농협유통은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모음 할인전 △가래떡데이 △우리쌀로 만든 케이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가래떡으로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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