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홍성일 사장 연임
한투증권 홍성일 사장 연임
  • 임상연
  • 승인 2003.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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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증권은 6월 3일(火) 10:00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사명을 “한국투자증권”으로 변경하고, 임기 만료된 홍성일 대표이사 사장을제 12 대 사장으로 재 선임했다.

한투증권은 지난 30여년간 사용해 오던 “투자신탁”이라는 명칭사용에 대한 유예기간( 증권사전환후 3년 ) 이 만료 됨에 따라 종합자산관리 전문의 한국 대표 투자전문기관이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학계, 업계 등 대표 5명으로 구성된 사장 후보 추천위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경상손익 흑자 구조 정착과 투신 전문사에서 증권사 전환 3년만에 증권 MS 3% 달성등 종합증권사로의 성공적 변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홍성일(洪性一, 54세) 현 사장을 재선임했다.

그 외 임기만료로 인한 신임감사에는 최수환(崔水煥, 58세) 예금보험공사이사가 선임됐다.

홍성일(洪性一)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투증권의 지난 3년간이 잠재부실을 털고 손익구조를 흑자구조로 만드는 시기 였다면, 이제는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조기 경영정상화 달성은 물론 기관투자가로서 건전한 시장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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