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천 장애인 근로시설에 친환경 페인트 기부
KCC, 인천 장애인 근로시설에 친환경 페인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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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해내기 보호작업장에서 KCC가 기부한 친환경 페인트로 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있다. (사진=KCC)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KCC는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중증장애인시설 '해내기 보호작업장'에 친환경 페인트를 무상기부하고, 담장 및 건물외벽 도색작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KCC 컬러&디자인센터가 도색작업의 컬러와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해내기 보호작업장에는 장애인의 건강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가 사용됐다.

건물 외벽에 칠한 KCC 페인트 '숲으로 웰빙'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한국공지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 최우수 등급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보유한 페인트다.

바닥에 시공된 KCC '숲 센스빌진'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이 기준치 이하인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HB마크, 환경표지인증을 모두 갖추고 있다.

KCC관계자는 "KCC의 친환경 제품과 컬러·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KCC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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