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19일 장 마감 이후 20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쌍용차는 3분기 매출 8500여억원, 영업손실 7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이다.
SK네트웍스는 현대백화점에 패션사업부문 매각 검토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은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부문 인수보도와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9월 수주(누계기준)가 54억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은 19일 "당사 전현직 임직원인 신격호, 신동빈, 신동주, 허수영에 대한 업무상 배임, 횡령 등의 혐의 공소 제기 사실확인"이라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웅진에너지의 신주인수권행사기간 만료 및 상장폐지를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매매거래정지예정일은 내달 17일부터 상장폐지예정일은 내달 21일이다.
하이트진로는 자산관리 효율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서초구 910억원 규모의 건물을 제이엘유나이티드에 내년 10월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유진테크는 19일 삼성전자와 43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5% 수준이다.
엠케이전자는 19일 허상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리켐은 19일 김병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상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태양씨앤엘은 19일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 모바일 TSP 사업 부문을 영업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는 537억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51%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