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도서벽지 소재 학교 1사1교 금융교육
여신금융협회, 도서벽지 소재 학교 1사1교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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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신금융협회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여신금융협회는 19일 경남 함양 안의중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전교생 65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소비와 신용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덕수 여신협회장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의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리적 소비방법, 경제생활 속 신용의 쓰임,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금융교육 특강 후에는 '도전! 금융골든벨'을 실시해 강의에서 다룬 금융지식 등을 재미있게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벽지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금융감독원의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한 첫 번째 사례다.

협회는 안의중학교에 이어 전북 정읍초등학교(11월 2일), 마령고등학교(11월 4일), 전남 홍농초등학교(11월 8일) 등과도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덕수 협회장은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의 금융교육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회도 금융당국의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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