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중국인 관광객 500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워커힐, 중국인 관광객 500명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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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SK네트웍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이 중국인 관광객 500명을 유치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형 시장인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 한복 착용, 전통 민요를 체험하고 녹두빈대떡 등의 민속 음식과 전통주를 맛보기도 했다. 또 워커힐 씨어터에서 드로잉 쇼와 사진 콘테스트에도 참여했다.

이번 광진 가을문화 축제는 워커힐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중곡제일시장과 함께 준비한 행사다. 워커힐은 지난해 5월 중기청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 상호협력(MOU)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중곡제일시장과 시장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은 "서울 동북권에는 아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미식, 공연,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커힐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역사 유적지 등 관광 컨텐츠가 풍부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재미와 격을 갖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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