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창립 49주년 기념 재난대응 차량 기증
대구銀, 창립 49주년 기념 재난대응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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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규 DGB금융 회장(대구은행장·왼쪽)이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재난대응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창립 49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 차량을 기증했다.

대구은행은 5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6000만원 상당의 재난대응 차량 2대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재난 차량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전달에, 재난 발생시에는 긴급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올해 창립 49주년을 맞는 대구은행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이다. 이외에도 오는 6일에는 'DGB 사랑의 집수리' 사업, 7일 창립기념일에는 'DGB 사랑의 내발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대구은행장)은 "반 세기 DGB대구은행의 발전에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었다는 점을 전 임직원들이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앞서 그룹 창립5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 상당의 무료급식차량 'DGB 사랑의 밥차'를 전달했다. 'DGB 사랑의 밥차'는 매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1천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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