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의 환전 및 외환송금업무 실적이 급증했다.

전북은행은 새로운 수익기반 확충과 소매금융 활성화를 위해 환전 및 외화송금업무를 전지점으로 확대 실시한 결과, 올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120만달러에 비해 33%가 증가한 1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대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해외 여행객, 유학생, 어학연수생, 무역업체 등을 상대로 최대폭의 환율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오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경품 추첨을 통한 고객 사은행사와 환전 우수 영업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