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중장년 퇴직숙련 기술자 재취업 지원
철강협회, 중장년 퇴직숙련 기술자 재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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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중장년 채용한마당'에 참가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재료ISC)는 지난 2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중장년 채용한마당'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료ISC는 중장년 취업을 희망하는 4개사의 간접채용을 지원하고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중장년 재취업 교육을 안내, 취업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기업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고탄소 냉연강판 제조업을 하는 A기업에서 공무·설비 인력을 모집하고 있고, △충남 당진에 위치한 나사, 블라인드리벳을 제조하는 B기업은 표면처리공정, 도금관리자를 △서울소재 스테인리스파이프를 제조·판매하는 C기업은 금형강 국내판매 인력 △광양에 위치한 단조용 잉곳을 생산하는 D기업은 조괴 현장 총괄을 찾고 있다.

이동복 재료ISC 사무총장은 "숙련기술을 보유한 퇴직(예정)인력의 재취업을 통해 중장년의 경제적 자립과 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술 인력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다음달 철강산업에 특화된 고급퇴직자·일반퇴직자 전직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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