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요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판매하는 이번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10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다. 자카르타와 발리행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7만원부터 판매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이며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또, 프랑스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을 증정한다.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 주7회, 인천-발리 노선 주6회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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