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아이폰에서 슈퍼마리오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애플은 7일(현지시각)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여린 아이폰7 신제품 발표회에 사전 행사에 슈퍼마리오의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 닌텐도 대표가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미야모토는 아이폰을 활용해 슈퍼마리오 즐기는 모습을 시연했다. 그는 특히 아이폰 화면이 크지만 한 손으로 게임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미야모토는 "한 손에 사과나 햄버거를 들고 먹으면서도 다른 손으로 슈퍼 마리오를 충분히 조작할 수 있다"며 "닌텐도는 슈퍼마리오 게임 내에 인앱 결제 방식으로 과금하지 않을 것이며, 수주일 내에 게임을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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