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게임빌이 '던전링크(Dungeon Link)'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빌은 캐릭터에 장착 가능한 '장비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다. 총 500여 종의 신규 아이템으로 구성된 '장비 시스템'은 캐릭터별로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각 1개씩 장착이 가능하며 캐릭터에 특별한 효과를 부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로비 NPC인 '드워프 장인'을 통해 장비 강화 및 진화 재료로 사용되는 '제련석' 제작이 가능한 '장인 시스템'도 새로 등장한다.

또 신규 지역 '고대 유적'을 오픈하고, 신규 영웅 2종 '마술사 실렌', '검투사 벨라토르'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다.

던전링크는 게임빌과 미국 개발사인 'Kong Studios'가 손잡고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한 줄 잇기의 퍼즐', '수집형 RPG’의 재미가 적절히 조화된 글로벌 히트작으로 서비스 1년 6개월 새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그리스 구글 플레이 퍼즐 장르 매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볼리비아, 태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유럽, 동남아, 남미에서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호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