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추석연휴 앞두고 분양시장 잠시 주춤
[분양] 추석연휴 앞두고 분양시장 잠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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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리얼투데이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추석연휴 앞두고 분양시장도 잠시 주춤한 모습이다.

2일 닥터아파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주(9월5~10일) 전국 15곳에서 4837가구가 분양한다.

[청약 단지]

이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5곳이다.

5일에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성무종합건설은 충남 태안읍 동문리 333-71에 짓는 태안 동문 센텀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0~84㎡ 60가구. 인근에 백화초, 태안여중, 태안중고교, 태안중앙도서관, 문화예술센터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6일에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주)한양은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안양역을 분양한다. 총 419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186가구(59㎡, 84㎡)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북쪽에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일부가구는 조망이 가능하다.

KCC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594-2에 짓는 여주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총 847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동해바다가 도보거리에 있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용산까지 7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양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고림지구에 짓는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총 1098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63~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7일에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양우건설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388-1에 짓는 진천 양우내안애 해오르미를 분양한다. 39~58㎡ 270가구.

8일에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두산건설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에 짓는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59~84㎡ 269가구. 서울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3,5호선 오금역이 차로 5분, 7분거리에 있고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역까지 10분대에 도달한다. 올 12월 개통되는 SRT(수도권 고속철도) 수서역이 개통되면 화성 동탄역, 평택 지제역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접근이 편리해진다.

GS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명륜자이를 분양한다. 45~84㎡ 총 671가구 중 일반분양은 478가구. 부산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며 부산 대부분 지역을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2곳이다. △세종 파라곤 △보은 신한 헤센 등 2곳이 9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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