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올 뉴 무라노 고객인도…주말 시승행사
닛산, 올 뉴 무라노 고객인도…주말 시승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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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뉴 무라노 (사진=한국닛산)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닛산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무라노' 고객인도를 시작하고 오는 3일부터 2주간 전국 전시장에서 주말 시승행사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무라노는 닛산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5ℓ 수퍼 차저 엔진과 15kW 전기모터를 조합, 최고출력 253ps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1모터, 2클러치 방식의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시스템을 통해 복합연비 11.1km/ℓ의 고효율을 달성했다.

VIP 라운지 콘셉트가 적용된 실내는 전 좌석 저중력 시트, 11개 스피커의 보스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고급 소재와 사양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MOD)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갖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무라노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안전 최고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국내 도입 모델은 최상위 '플래티넘(Platinum)' 트림이며 가격은 5490만원이다.

한편 닛산은 올 뉴 무라노 출시를 기념해 9월3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주말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일정은 △3일 강남·용산·강서·수원·청주 △4일 서초·송파·일산·분당·안양 △10일 송도·부평·대구·광주·동래·창원 △11일 대전·수영·원주·전주·구미·제주 등이다.

기간 중 전시장 방문 고객들은 올 뉴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 대표 라인업을 직접 시승 가능하다. 시승 후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결과에 따라 △리모와(RIMOWA) 캐리어(1명) △보스(BOSE) 사운드 링크 스피커(3명) △키엘 화장품 세트(22명) △고급 와인 액세서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여성 고객을 위한 아로마 핸드 마사지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게임이 마련된 플레이 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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