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비과세해외펀드·ETF 이벤트 '키움 택시트(Taxit)'
키움증권, 비과세해외펀드·ETF 이벤트 '키움 택시트(Ta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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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키움증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키움증권은 1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비과세해외펀드·상장지수펀드(ETF) 이벤트인 '키움 택시트(Taxi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과세해외펀드·ETF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수금액별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추가로 키움계좌개설 앱을 통해 계좌 개설 후 비과세해외펀드/ETF를 첫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비과세해외펀드·ETF는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해외주식형펀드, ETF로 신규 가입 시 매매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배당과 이자소득 등 거래 외 자산에서 발생한 이익은 과세 대상이다.

만약 해외펀드 3000만원 어치를 매수 후 200만원의 매매차익과 100만원의 환차익이 발생했을 때 기존에는 이자소득세율 15.4%가 적용돼 46만2000원의 세금을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비과세해외펀드 가입 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비과세해외펀드·ETF 가입 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31일까지며, 가입한도는 1인당 3000만원으로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이벤트를 참고 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투자자들은 해당 상품이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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