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또 주먹밥만들기, 마술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로원 아기집은 도움이 필요한 남녀 아동 70여명을 보호·양육하고 있는 기관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종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06년에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460억원에 달할 정도로 나눔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체험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금융그룹이 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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