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첫 수확된 '금세기 햅쌀' 한정 출시
이마트, 올해 첫 수확된 '금세기 햅쌀'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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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노지 햅쌀 '금세기 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노지 햅쌀을 한정 물량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3일 전국 점포를 통해 '금세기 햅쌀'을 32톤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다. 2포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쌀은 일반적으로 모심기에서 수확까지 130일 가량이 소요돼 8월 중하순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하지만 금세기 햅쌀은 연중 온화한 기후를 갖고 있는 전남 고흥 지역에서 재배돼 타 지역보다 보름이상 모내기를 일찍 시작할 수 있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위에 강해 냉해 피해가 적고 빠른 시간 내 생육이 가능한 극조생종 품종을 재배해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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