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발리 왕복 115만원부터 판매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이달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가는 올해 9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와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5만원부터 판매한다. 이 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이며 좌석상황 및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등받이 조절이 가능한 180° 침대형 좌석으로 독립된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또,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인 '록시땅'의 로션, 비누 등 기내편의용품이 담긴 어메니티킷을 증정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한다.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 한식 기내식을 선사한다.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도 하고 있다.

한편 이 항공사는 인천-자카르타 노선과 인천-발리 노선을 각각 주7회, 주6회 운항 중이다.

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